
캐나다 스키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두면 좋은 팁
1.eTA 발급 : 캐나다는 전자여행허가, eTA가 필요한 국가이다. 캐나다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니 여행 일정에 여유를 두고 신청하자.
2. 여행자 보험 : 레저 활동으로 인한 사고, 부상 등도 보장하는지 확인해보자. 그리고 가입한 보험에 따라 필요한 서류가 다르니 귀국하기 전 챙겨야 하는 서류 목록을 적어 가거나 핸드폰 메모에 정리해두면 도움이 된다.
3. 떠나기 전 지도 확인 : 캐나다의 슬로프는 상상을 초월할 만큼 넓고 긴 경우가 많다. 실력과 취향에 맞게 어느 방향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어떤 코스를 타고 내려올지 미리 계획해보길 권한다. 또한, 지도를 가지고 슬로프에 올라가는 것도 잊지 말자.
4. 수화물 규정 : 장비를 모두 챙겨간다면 이용하는 항공사의 수화물 규정 확인은 필수. 기종에 따라 규정이 다른 경우도 있다. 보통 장비가 들어간 가방 삼면 길이의 합과 무게에 따라 무료 위탁수화물 여부가 달라진다.
5. 렌터카 : 슬로프 인근 도시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지만 실을 장비가 많거나 일행이 여럿이라면 렌터카 준비를 추천한다. 더욱 편리한 스키 여행이 가능해지니 말이다. 스카이스캐너에서는 다양한 렌터카 회사의 차량을 가격 비교할 수 있으니 지금 검색해보자.
스카이스캐너 렌터카 검색하기1. 월드클래스 스키장이 궁금하다면 – 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
흔히 휘슬러 스키장으로 알고 있는 휘슬러 블랙콤 스키 리조트(Whistler Blackcomb Ski Resort)는 말 그대로 월드클래스를 느낄 수 있다. 휘슬러산과 블랙콤산이 모두 스키장으로 밴쿠버가 속한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가장 큰 스키장이며 동계 올림픽이 열린 곳이니 말이다. 다양한 코스와 편의시설이 있어 하루 이틀로는 모두 즐기기 역부족! 세계에서 가장 길고 높은 곤돌라 ‘피크 투 피크’를 타고 위로 향해보자. 6월까지 스키 및 보드를 즐길 수 있으며 6~7월에는 빙하 스키를 탈 수 있으니 캐나다 여름 스키 여행지로도 딱이다.
- 가까운 공항 : 밴쿠버 국제공항
2. 화려한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–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
슬로프 정상에서 넓고 깊은 호수를 내려다보는 경험, 할 수 있을까? 레이크 루이스 스키 리조트(Lake Louise Ski Resort)에서는 가능하다. 밴프 국립공원의 명소, 그 루이스 호수가 맞다. 레이크 루이스만으로도 아름다운 곳이지만 스노우보드를 타고 내려가며 감상하면 더욱 짜릿할 수밖에 없다. 여행 일정이 넉넉하다면 선샤인 빌리지와 마운틴 노퀘이 스키장도 함께 입장할 수 있는 SkiBig3 패스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.
- 가까운 공항 : 캘거리 국제공항
3. 퀘벡의 독특한 풍경과 함께 – 몽 트랑블랑 리조트
‘작은 프랑스’ 퀘벡은 샤토 프롱트낙, 쁘띠 샹플랭 등 유럽풍 건물과 거리가 모여 있어 북미 여행 중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. 이곳에서도 스키를 즐겨보자 – 아기자기한 풍경을 내려다보며 말이다. 몬트리울과 오타와 사이에 있는 몽 트랑블랑 리조트(Mont Tremblant Resort)는 상급자는 물론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슬로프가 다양하며 휴양지 안에 있어 저녁에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.
- 가까운 공항 : 몬트리울 국제공항
4. 밴쿠버 시내와 가까운 곳을 찾는다면 – 마운트 시모어 스키 리조트
여행 일정이 촉박한 여행자라면 시내에서 가까운 곳을 찾기 마련.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30분 거리의 마운트 시모어 스키 리조트(Mt.Seymour Ski Resort)를 추천한다. 스노우보드와 스키는 물론 일종의 설피를 신고 눈밭을 걷는 스노슈잉이 가능한 곳이다. 슬로프 길이가 기니 초콜릿과 시리얼바 등 간식을 챙겨 올라가는 것을 잊지 말자. 그라우스산, 사이프레스산 스키장 역시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가까우니 참고하자.
- 가까운 공항 : 밴쿠버 국제공항
5. ‘빅’한 스키장을 경험하고 싶다면 – 빅 화이트 스키 리조트
얼마나 크면 스키장 이름부터 빅 화이트 스키 리조트(Big White Ski Resort)일까? 슬로프 면적이 2765에이커로 약 340만 평 정도이며 슬로프 코스만 무려 118개이니 그 이름이 아깝지 않다. 게다가 ‘샴페인 파우더’라 불리는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는 것도 이곳의 장점. 야간에 탈 수 있는 슬로프 면적 역시 넓어 밤낮없이 스키, 보드를 즐길 수 있다. 켈로나 시내에서 약 1시간 거리로 운전도 부담 없으니 렌터카를 타고 떠나보자.
- 가까운 공항 : 켈로나 국제공항
View this post on InstagramOne of those days. 😍 📷 by @nate.josiah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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